문소리, ‘아버지의 꿈’ 이뤘다…롯데자이언츠 동반 시구·시타

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배우 문소리

‘폭싹 속았수다’의 애순 역으로 주목받은 배우 문소리가 아버지의 꿈을 함께 이룬다.

문소리는 오는 10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와 KIA타이거즈와의 3차전 시구자로 마운드에 오른다. 그리고 그의 아버지가 시타자로 타석에 들어선다.

문소리는 지난달 19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유퀴즈)’에 출연해 "아버지의 목표가 100살이 되면 롯데자이언츠 시구를 하는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문소리 측은 "이번 시구 행사는 문소리가 롯데자이언츠의 오랜 팬인 아버지의 꿈을 이뤄준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안진용 기자